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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의 이벤트 유치: 뜨는 대회를 잡아라

지역에서의 이벤트 유치

 

코스닥에 등록한 어느 벤처기업의 주가가 몇 배나 뛰어올라 투자자에게 인기의 대상이 된 적이 많이 있다. 규모는 작지만 알짜배기라는 것이다. 투자자는 이런 유망 기업을 사냥하러 다닌다. 한 번 치면 대박도 될 수 있고 걸려서 잘 운영만 하면 더 높은 수익을 낼 수도 있다. 기업으로서는 큰 회사로 발전하는 힘이 되기도 한다.

스포츠이벤트도 이와 비슷하다. 어느 작은 지방자치단체가 올림픽이나 월드컵과 같은 대형 스포츠이벤트 유치에 도전하는 것은 중소기업이 거래소 시장에 입성하는 것 만큼이나 힘들다. 오히려 작지만 알찬 이벤트를 유치해서 실속을 챙기는 편이 훨씬 나을 수가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속적으로 운영만 잘하면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칠 수도 있고 잘만하면 세계적 스포츠빅이벤트를 유치해서 거래소 시장에 입성을 할 수도 있다.

스포츠에서도 이런 바람이 이미 불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잠재력이 큰 숨겨진 뜨는 대회를 잡으려고 나섰다. 실제로 전주가 세계컬링대회 유치를 위해 나섰고 대전이 세계수영대회를 유치하였으며 각 지방자치단체가 숨겨진 진주를 찾기에 발 벗고 나섰다. 나름대로의 속셈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누리기 위해서이다.

컬링은 우리에게 아직 생소한 스포츠이다. 컬링이 한국 땅에 처음 소개된 것은 1994년. 그로부터 4년 후 1998년 PCC(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에서 국제대회 첫 승의 역사가 이루어졌다. 전용구장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네 명의 여전사(성신여대)들이 이루어낸 쾌거이다. 마치 테니스의 이형택 선수가 ATP 투어에서 우승한 것과 다름이 없다. 세계적 테니스 스타들은 거의가 다 미국의 닉볼리타이어리 테니스 스쿨 출신이다. 안드레 아가시, 마이클 창, 피트 샘프러스, 짐 커리어 등 모두가 이런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그러나 국내에서 땀 흘리며 연습한 이형택의 불굴의 노력이 더욱 값지기에 온 국민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 주었다.

황량한 컬링 불모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것을 계기로 전주시는 2001년 11월에 우리나라 최초로 아시아태평양 국제컬링대회를 개최하였다. 전주의 야심은 이 대회를 통해 국제대회 경기 개최능력을 배양시키고 국제급 대회를 유치하여 이를 발판으로 올림픽이나 동계스포츠월드컵과 같은 대형 국제 스포츠이벤트를 유치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이 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전주시와 관계자들은 강원도와 경북의 치열한 유치 경쟁을 따돌리고 세계컬링선수권 대회를 전주에서 유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후 2003년 7월에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IOC총회에서 2006년 3월 세계컬링주니어선수권대회를 전주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하였고 2008년 세계컬링대회 또한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역에서의 이벤트 유치, 컬링하는 모습

컬링은 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지만 유럽과 북미에서는 새로운 동계스포츠의 꽃으로 인기가 높다. 월풀 캐나다사의 조사에 의하면 스포츠를 즐겨 보는 캐나다 여성의 15%가 컬링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야구(9%), 테니스(8%)보다 많은 비율이다. 이렇듯 선진국에서 각광받는 컬링대회의 유치로 전주시는 TV 중계로 인한 대외 홍보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작지만 뜨는 대회를 잡은 것이다.

영국의 버밍햄에서는 Europa Cup이라는 작은 육상 이벤트(트랙, 필드 경기)를 이틀간 개최했다. 버밍햄 시의 Convention & Visitor 사무국은 이 이벤트를 통해 스포츠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치는 의회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또한 대회를 계기로 실내 경기장과 콘퍼런스 센터 등의 건설을 통해 도시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였다. 스포츠협회로부터의 지원금이 있었지만 이 이벤트는 예상 밖의 성과를 거두었다. 방문객의 2/3 이상이 외부인이었고 3/5이 이 도시에서 머물렀으며 절반 가량은 이틀에 걸친 대회 기간 동안 그곳에 머물렀다. 대회 자체에서의 소비만 39만달러에 이르고 도시 관광을 위한 소비는 22만 5,000 달러에 달했다.

작지만 알찬 이벤트는 뉴질랜드에서도 볼 수 있다. 뉴질랜드는 벨기에, 프랑스, 남아프리카와 더불어 럭비 세계 4대 강국 중 하나이다. 때문에 국가 간 친선경기가 많다. 1994년 7월 주말 Dunedin에서 벌어진 A매치의 상대팀은 남아프리카 대표팀이었다. Tow(1997)의 연구에 따르면 경기시간은 단 80분이었지만 이 한 경기로 인해 이 지역은 1,300만 NZ(뉴질랜드)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성공적인 스포츠이벤트를 끝냈다면 다음은 이벤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수익조건을 생각해야 그 지역에 꾸준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간혹 언론이나 공무원, 프로모터에 의해 많은 이벤트가 과대 포장되기도 한다. 특히, 스포츠이벤트는 스포츠의 순수성때문에 모든 것이 성공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스포츠의 순수한 가치만으로도 다른 모든 것을 희석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경계해야 한다. 지역에서의 이벤트 유치는 대회의 성격, 지명도, 관람자의 성향, 주민의 성원 등 여러 변수를 충분히 파악하여 결정해야 한다.

다음은 스포츠이벤트 이후 지속적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려 사항이다.

  •  이벤트 기간을 늘리거나 횟수를 늘린다.
  • 가능하다면 계절을 바꾸고 참가자 수를 늘린다.
  •  행사에 따라오는 부수적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 다른 연령 집단이나 지역을 위해 비슷하게 모방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서서 올림픽 행사와 같이 TV 미디어와 상업적 계획의 이벤트로 장식한다.
  • 미디어의 연계성을 높인다.
  • 실질적인 유산을 창조한다(예: 코인, 우표, 비디오, 안내책자, 의류, 복권, 스포츠의학시설, 지도센터 등),

 

참조: 올림픽 유치 효과: 스피드 지역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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